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전보다 훨씬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훨씬 많아 3년 전 ‘전기에너지난’ 발생하였다.
인류는 전기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다.
다행인 것은 최근 중력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력발전처럼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처럼, 특정한 중력 구를 들어 올려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에너지 생산의 효율성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효율성이 좋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 방법은 지금의 ‘전기에너지난’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행되었다.
다만, 이 에너지 생산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기계를 쓰는 것 또한 전기가 들어가기 때문이었다.
인류는 이것을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에게 생산하도록 하였다.
당연하게도 범죄자들은 이 소식을 전혀 몰랐다.
그렇게 범죄자들은 중력 구를 들어 올려 떨어뜨리는 작업을 매일 해야 되었다.
하루 종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였다.
그들은 현대판 시시포스였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전기에너지난’을 해결하고 있다.
지금도 작업장에서는 중력 구를 떨어뜨리는 소리가 들린다.
“쿵, 쿵,...”
2시간 후에는 내 차례다.
As technology has developed, mankind has needed more electricity than before.
However, the amount of electricity demanded is much higher than that of the supply.
Humanity has done much research to save electric energy.
Fortunately, energy production using gravity has recently been developed.
Simply put, just as a hydropower generator produces electricity using energy falling from top to bottom, it is possible to produce electricity by simply lifting and dropping a specific gravity sphere.
However, the efficiency of this energy production was not very good.
Despite the poor efficiency, this method was implemented because it was able to solve the present electric energy problem a little bit.
However, this energy production was not done by machines.
The use of the machine was also because of the electricity.
Humans have made it possible for the criminal in prison to produce it.
Naturally, the criminals never knew this news.
So the criminals had to do daily work to lift and drop the gravity sphere.
Repeated and repeated the same behavior throughout the day.
They were modern-day Sisipos.
They are solving their own 'electric energy'.
Even now, I hear the dropping gravity sphere in the workplace.
"Bump, Bump, ..."
Two hours later, it's my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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