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대는 연속된 수로 이루어진 시대였다.
디지털 시대는 0과 1로 이루어진 시대였다.
지금은 디지털 다음 시대다.
우린 이 시대를 통합 시대라고 부른다.
디지털 시대와 다르게 통합시대에는 0과 1뿐만 아니라 모든 연속된 수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즉, +127을 표현하기 위해서 디지털시대엔 8개의 비트가 필요했다면 통합 시대에선 1개의 통합비트만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디지털 시대에서 컴퓨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트에 따라 처리속도가 달라졌다면, 통합시대에선 처리속도가 1개의 통합비트를 처리하는 시간으로 모두 같아졌다.
이 통합 시대엔 로딩이란 개념이 없다.
이 통합 시대엔 버퍼링이란 개념이 없다.
이 통합 시대엔 대기시간이란 개념이 없다.
이 통합 시대엔 우리가 모두 동시에 존재한다.
이 통합 시대엔 인간이란 개념이 없다.
이 통합 시대엔 지구란 개념이 없다.
우린 통합비트라 불린다.
The analog age was an age of consecutive numbers.
The digital age was an age of 0 and 1.
Now is the digital age.
We call this time era of unity.
Unlike the digital age, in the era of unity, not only 0 and 1, but all the consecutive numbers can exist at the same time.
That is, if 8 bits were needed in the digital age to represent +127, only one unity bit is needed in the era of unity.
As a result, in the digital age, if the processing speed changes according to the bits that the computer has to process, then in the era of unity, the processing speed becomes the same as the processing time of one unity bit.
In this era of unity, there is no concept of loading.
There is no concept of buffering in this era of unity.
There is no concept of waiting time in this era of unity.
In this era of unity, we all exist at the same time.
In this era of unity, there is no concept of human being.
In this era of unity, there is no concept of the earth.
We are called unity 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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